VR 여행의 경험 가치와 마케팅
- 메타필리아
- 2023년 8월 14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3일
시공의 제약이 없는 경험 가상과 현실을 잇다
가상 세계란 무엇인가?
가상 세계(假想世界, Virtual World,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World, MMOW)는 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의 하나이다[1]. 이곳에서는 개인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사용자에 의해 채워지며 가상 세계를 동시에, 또는 독립적으로 탐험할 수 있고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2]. 이 아바타들은 텍스처 형태이거나 2D, 3차원의 그래픽 형태로 보이곤 하며, 음성 및 터치 감각이 있는 실영상 아바타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3][4].
이러한 가상 세계는 사용자가 온전히 가상의 세계에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기술로, 3D로 구현된 가상 환경에서 아바타를 통해 일상적이고 경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좁은 의미의 메타버스로도 불린다. 최근 VR 기술은 AR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해진 그래픽과 아바타,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가상현실의 역사
가상현실은 1938년 등장해 195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1960년대 한 차례 바람을 일으켰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그 역사만 100년에 가깝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가상현실이라는 단어는 1938년 프랑스 극작가 앙토넹 아르토(Antonin Artaud)의 에세이 모음집 ‘연극과 그 이중’(The Theater and Its Double)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아르토는 이 책에서 오감에 소구하는 극장을 언급하면서 이를 ‘가상현실’이라고 기술했다.
하지만 가상현실을 대중적인 용어로 성장시킨 이는 재런 래니어(Jaron Lanier)라는 컴퓨터 과학자이자 철학자, 음악가다.
1960년생으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재런 래니어는 1985년 VPL 연구소를 설립해 VR 고글과 장갑을 개발했다. 이 연구소는 가상현실 상품을 처음으로 판매한 회사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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