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듣는 음악, 귀로 보는 음악
- 메타필리아

- 2023년 12월 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3일
K-Pop과 함께 하는 K-Design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앨범의 커버만 보더라도 우리는 음악의 장르를, 그리고 음이라 하는 음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앨범 커버가 실제 음반의 커버 역할을 했던 LP시장은 물론이거니와 CD, 디지털 음원에 이르기까지 앨범에 수록된 이미지는 소위 음악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역할을 담당하곤 했다. 하지만 80년대에 접어들며 미국의 MTV가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MP3파일, 디지털 음원 등이 새로운 소통 창구로 부각되며 앨범 커버는 더 이상 대중음악의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K-pop의 마케팅 전략과 홍보 방법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며 다시금 시각적 요소의 하나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앨범 커버만을 보고 앨범을 구매하거나 해당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게 여기는 움직임이 일어나지는 않아도 한 아티스트의 음악적 특성과 그들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최종 결과물로 여겨 주체자의 이미지를 설정하고 이를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시각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방향으로 아트워크를 재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한류의 성공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K-pop의 경우에는 우리의 음악 시장 속 위치를 전략화하고 장기화하기 위해서는 앨범커버에 대한 정확한 개념 파악은 물론 소비자의 눈과 귀, 그리고 머릿속에 각인되는 디자인적 해석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에 필자는 우리나라 가수를 중심으로 앨범 커버 속 아트워크에 대한 흐름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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