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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의 모든 것을 담은 헬베티카

  • 작성자 사진: 메타필리아
    메타필리아
  • 2023년 10월 1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3일

스위스 디자인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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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없이 만나는 길거리의 표지판, 가판대의 상품들, 시시각각 변하는 전광판의 영상... 그 안에서 마주하는 텍스트에 대해 생각해 본 족이 있는가? 아마 많은 시각 이미지는 헬베티카와 함께 시대를 표현하고, 많은 이들의 기분, 느낌,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늘날의 현대 디자인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근간을 마련해 왔을 것이다. 모더니즘의 상징과도 같은 헬베티카는 “모를때에는 헬베티카를 써라.”라는 말이 전해져 올 만큼 디자인계에서 헬베티카는 서체선택에서 일종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주며 간결하지만 힘있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글꼴의 상징이 되었고 새로운 글꼴을 지속적이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KF갤러리(서울 중구 수하동)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전시《한글 헬베티카 서밋(The Hangul Helvetica Summit)》을 개최 중에 있다. 전시에서는 한국과 스위스의 서체 문화, 그 중에서도 ‘헬베티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헬베티카 서체가 만들어진 배경, 디자이너의 작업 과정 등을 포스터, 견본집, 책, 잡지 등과 같은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로 소개하고 있다. 헬베티카 서체에 대해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지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서체 중 하나이기도 한 이 서체는 그만큼 영향력이 큰 특징을 가져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타이포그래피의 중심 서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왜 디자이너들은, 우리는, 헬베티카를 선택하고 이에 열광했을까? 스위스를 대변한다고도 말하는 헬베티카의 진면목을 샅샅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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